[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가 오는 28일(토) 인천씨티발레단의 뮤지컬발레‘빨간모자’를 유튜브 중계한다.
뮤지컬 발레‘빨간모자’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 동화를 발레로 각색한 작품으로 인천씨티발레단이 재구성 하였다.
2019년엔‘아동 유괴범죄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선정 되기도 한 이번 작품은 명작동화를 소재로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가미된 작품으로 손꼽힌다.
공사는 생동감 넘치는 무용수의 아름다운 몸짓과 표현을 담기 위해 지미집(무인 카메라 크레인)을 포함한 5대의 카메라를 배치 했으며 뮤지컬 노래와 나레이션 등 후반 음향작업을 자체 진행 하였다.
손혁재 사장은 “거리두기가 다시 격상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사가 준비한 공연 영상 콘텐츠를 가족과 함께 감상하시며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뮤지컬발레 빨간모자’는 28일(토) 오후2시, 4시에 파주도시관광공사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파주=김순철기자 kpjachi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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