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피스 비비드 ‘루비-오렌지-옐로우-그린’ 컬러볼 구성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2021 신축년 소띠 해를 앞두고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를 형상화한 선물용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볼빅의 프리미엄 3피스 비비드 골프볼에는 도자기와 접목한 ‘황금소’, 정직하고 근실한 행동파의 ‘투구소’, 골프카트를 끄는 두 가지 형태의 ‘유희소’의 캐릭터가 프린팅돼 있다. 이 캐릭터 이미지를 역으로 풀어보면 느리지만 소가 끄는 골프카트를 타고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투구를 쓴 소처럼 뚝심 있게 골프를 즐기면 ‘황금 황소’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승리의 황소’ 세트는 뉴욕 월가 등 증권가에서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황소’를 모델로 삼았다. 다시 말해 새해 ‘성공과 부’를 기원하고, 이를 동시에 거머쥔다면 ‘승리(Victory)의 황소’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세트의 볼마커는 블랙 바탕에 실버의 황소가 고개를 들어 포효하는 듯한 이미지로 디자인돼 있다. ‘황금 황소’세트와 마찬가지로 비비드 컬러볼의 인기 색상인 4구로 구성돼 있다.
볼빅 관계자는 “내년 신축년에는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처럼 모든 골퍼들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주변의 감사한 분들에게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가 행운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