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동절기 주요 임해시설 치안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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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동절기 주요 임해시설 치안점검 나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1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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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인 대산항 배후 산업단지와 인근 발전소 등 주요 임해시설 현장 점검 실시
태안해경서 윤태연 서장(가운데)이 관내 주요 임해시설 대상 치안현장 지도점검에 나서 한화토탈 관계자와 현장의견을 나누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서 윤태연 서장(가운데)이 관내 주요 임해시설 대상 치안현장 지도점검에 나서 한화토탈 관계자와 현장의견을 나누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연안해역의 해양사고 대비·대응 강화를 위해 인근 주요 임해시설들을 대상으로 치안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최근 바다 양식장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자산들이 포진한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대산항 배후내 산업단지와 태안발전소 등 주요 임해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윤 서장을 비롯해 해양경비, 수사, 오염 등 주요 기능 부서장들이 함께 수행에 나선 가운데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등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분야별 치안여건, 위해요소, 해양사고 대비대응 태세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치안협력과 지원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태연 태안해경 경찰서장은 “겨울철에도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주요 임해시설 등 관내 치안현장에 대한 꾸준한 안전점검은 물론, 전전후 상호 지원·협력 강화 등 전방위적 치안노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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