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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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7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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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최초 헬스케어·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차별화된 평면설계
분양가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중도금 무이자·전매 가능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는 U-라이프센터. 사진=반도건설
헬스케어, 문화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는 U-라이프센터. 사진=반도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7일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또 가구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춘다.

단지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각 가구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한다.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광역단위 정보가 아닌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인공지능) 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부터 실시간 뉴스 검색까지 도와주는 홈 콘텐츠, 번역부터 아이들의 영어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키즈·교육 서비스, 포털사이트 음성 검색,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쇼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문지구는 양평 용문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연면적 약19만4000㎡ 규모로 조성된다. 흑천을 끼고 공원과 단독주택(230가구), 공동주택(740가구), 준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정계획도시로 조성된다. 다문지구의 유일한 아파트로 최고 23층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6-9번지 (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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