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이노텍 구미사업장(대표 정철동)은 지난 19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에 8kg 김치 80개(2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LG이노텍은 매년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치를 전달했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어 구미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숙희는 “전달받은 김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겨울 밥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달받은 김치는 순차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장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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