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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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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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개별공시지가 추진 평가 우수, 우수,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시청 청사 전경
서산시청 청사 전경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등 1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2018~19년 2년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1단계 성장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그동안 △토지특성 전수 조사 △드론 영상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등을 통해 토지특성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수범사례로 손꼽혔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가산정 사전 검증제 운영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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