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기간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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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기간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5.31 10: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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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7구역 문화부지 현장방문

▲ 전농7구역 문화부지 현장방문
[매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가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전농7구역 문화부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농7구역 문화부지 현장 외 대형공사장과 동대문구 추모의 집(충북 음성군), 청풍유스호스텔(충북 제천시) 등을 방문했다.

우선 지난 27일 첫 번째 점검대상인 전농7구역 문화부지 현장에서는 부지 상태(나대지) 및 공사현장 등을 확인한 후 조합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차원에서 심도있는 검토와 진행을 하겠다고 전했다.

답십리청소년도서관 공사현장 점검에서는 현장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에 터파기 소음 등에 대한 민원사항에 철저히 대비토록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휘경동 겸재교 공사현장 방문시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의 토사유출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안근린공원지하주차장 공사장에서는 현장소장으로부터 인근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대책을 보고 받고, 장마철 집중호우 시 빗물 공사장 유입방지 및 비산먼지 대책 등 민원해결 방안에 특단의 노력을 강구토록 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전농·장안빗물펌프장과 하수시설물 점검에서는 국지성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들이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2차 방문지인 동대문구 추모의 집을 방문했다. 동대문구는 2009년 12월 충북 음성 예은추모공원 납골당 3000기를 임대해 ‘동대문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의 이용인원, 사용기간 등 시설물 이용방법을 점검하고 방향 표지판 미설치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사항 등을 지적했다.

또한 청풍유스호스텔 시설점검에서 연 1억4000만원에 가까운 적자운영 실태에 대해 시설매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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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주민 2013-06-02 10:12:05
A씨는 지난 7일 구의원 최 모(38)씨와 그의 모친인 문 모(61•여)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 북부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2010년 6월 5,000만원을 빌린후 남은 빚을 2014년 11월까지 반드시 모두 갚겠다면서 B씨로부터 총3억원을 빌려갔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구의원 최 씨가 갑자기 법원에 개인회생 신청을 한 것이다.
A씨는 "최 씨가 돈을 갚지 않으려는 꼼수"라며 울분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