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 위생서비스 향상 위해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문화원에서 관내 미용업 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예산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미용업소의 위생관리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소양 교육 등 업주들이 갖추어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발열 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미용업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이 깨끗한 위생환경과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에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용업소 관계자들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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