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석사과정 김보연(사진, 지도교수 김미현) 학생은 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된 2020년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유아 어머니의 유아식사에서 가정간편식 이용빈도에 따른 유아 자녀의 식사의 질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식품산업의 발전, 코로나19 등으로 가정에서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의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아 식사에서 가정간편식의 이용빈도와 유아 식사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우수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은 식품과 영양을 연구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식생활 확립하고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 교직과정과 교육대학원을 통해 영양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원에서는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상영양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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