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
12일 헬스맥스와 업무협약 체결해
12일 헬스맥스와 업무협약 체결해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반도건설은 헬스맥스와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에 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반도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내의 U-라이프센터에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입주민들은 양평군 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개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라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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