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접수 2주 연장
상태바
논산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접수 2주 연장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11.12 0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에 대한 신청접수기한을 2주 연장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으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대상자와 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할 경우에만 신청가능하며, 온라인신청(복지로)은 미운영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 이며, 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 후 12월 중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연장된 만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차질 없이 긴급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