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 가을 산불 없는 안전마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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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옥산면, 가을 산불 없는 안전마을에 ‘도전’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11.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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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 옥산면(면장 황범진)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6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옥산면 이장단과 옥산면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산불예방교육과 구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 년의 영농활동이 마무리되는 시기로 농업부산물을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빈도가 증가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옥산면은 이장단 회의 등, 각종 주요단체 회의마다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휴일 산불방지근무 기간에는 차량 거리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산불발생에 대한 주민들에게 산불 조심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산불발생 시에는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능동적이며 유연한 대응을 펼쳐갈 계획이다.

황범진 옥산면장은 “산불방지결의대회를 통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비상근무체제의 유지를 통하여 가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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