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은 6일과 27일 2회에 걸쳐 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모범 군장병들과 함께하는 정선군 대표 관광지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 관내 육군 제8087부대 1대대에서 군복무중인 군장병 80여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병방치 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 관광지를 체험한다.
군은 지역향토방위와 지역치안 및 안전사고, 재난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군장병 관광지 체험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이번 관광체험을 통해 지역 모범 군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 지역통합방위태세 구축 및 비상대비태세가 더욱 공고히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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