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3대 김관웅 개인택시 지부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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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3대 김관웅 개인택시 지부장 연임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1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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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충남개인택시조합 아산시지부는 지난 3일 총회를 갖고, 제13대 지부장 선거를 통해 김관웅 전 지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연임하게 된 김관웅 지부장은 “KTX천안아산역의 승강장이 많은 택시들이 정차 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와 적극 협의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을 말했다.

이어 “조합에 소속된 관내 개인택시 기사들은 ‘아산의 얼굴’이란 책임감으로 일하고 있다”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택시가 제공되는 만큼 택시운수업을 공익사업으로 여기고, 개인택시업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 갖고 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님이 어디서나 바로 탈 수 있는 스마트콜택시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친절히 다가가는 방안을 마련해 조합원 개개인이 지금보다 ‘아산을 대표한다’는 더 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김관웅 지부장은 “불친절은 수입이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문제로 볼 수도 있다. 부정과 불신을 안고 타는 승객이 적잖기 때문에 시민과 기사의 의식수준도 서로 동반해 높아져야 한다”며 “지부 내 택시가 최고 일선에서 아산을 홍보하는 역할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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