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피인용도 항목 국내 1위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세종대학교의 사회과학부문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사회과학부문 국내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항목을 토대로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사회과학부문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자마자 국내 2위, 세계 176~200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특히 논문 피인용도 항목에서는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받았다. 세종대 사회과학부문은 라이덴 랭킹에서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첨단 이론과 연구 방법,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와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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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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