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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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 현장 방문
  • 김승환 기자
  • 승인 2020.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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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서울∼문산간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서울∼문산간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매일일보 김승환 기자]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위원장 및 이해림 부위원장, 김서현, 김수환, 박한기, 박현경, 이규열, 이윤승 의원은 2015년 착공 5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11월 7일 0시를 기해 개통하는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부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까지 총 연장 35.2㎞을 구간을 잇는 왕복 2~6차로의 경기 서북부 핵심 교통망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와 서울·경기남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7일 개통에 앞서 행신 IC, 고양 휴게소, 국사봉 터널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및 운영 방안과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개통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하고 그동안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재호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로 인해 고양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권역에서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인접지역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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