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행안전확보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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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보행안전확보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0.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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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청량리역 주변서 민·관·경 합동 보행안전 확보 위한 캠페인

동대문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실천단 참여 제도 개선 홍보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 10일 오전 10시 청량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보행안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안전운행 미준수 및 보도 공간 침해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제도적 장치 부재로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실천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보행자 안전과 제도 개선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보행자 교통사고율 감소 및 보행 불편민원을 지속적으로 감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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