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강소농 손창모 ‘율피궁중떡볶이’ 요리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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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강소농 손창모 ‘율피궁중떡볶이’ 요리시연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0.1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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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트렌드 맞춤형 간편요리 선보여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 강소농 회원인 손창모(농업회사법인 밤마리 대표)는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소농 대전에 참여하여 율피를 활용한 율피궁중떡볶이로 간편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미리 밀키트로 제공받은 100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동시간 때 접속하여 대표 손창모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소통하는 쌍방향 요리쇼로 진행됐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을 조리법과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간편요리 시연의 목적은 1인 가구 증가 등 간편식 시장 지속성장에 따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요리법 아이디어 공유 및 농산물가공품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해서다.

율피궁중떡볶이의 주재료인 율피떡은 합천에서 생산된 밤과 쌀을 이용하여 제조되고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율피는 밤을 싸고 있는 얇은 속껍질로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탄닌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부미용, 치매예방, 원기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율피떡은 일반쌀떡과 달리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영양보충에 좋다.

손창모 대표는 “앞으로도 율피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만들어 출시할 예정이며, 합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간편요리 시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기에 합천군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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