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웨이브가 국군 장병들의 문화생활 지원에 나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KB나라사랑카드와 함께 군인장병을 위한 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이직(Basic) X KB나라사랑카드’ 요금제는 기존 웨이브 베이직 요금제(7900원)에 15% 할인 혜택을 적용한 상품이다. 할인 대상자는 6700원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역·예비역 대상으로 신체 검사 시 발급되는 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라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웨이브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최초, 인증 구매자의 3개월간 결제금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
웨이브의 첫 달 100원, 추가 2개월 50% 할인 프로모션을 KB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이 전액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배재근 콘텐츠웨이브 마케팅전략그룹장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요금 우대 상품을 기획했다”며 “장병들도 여가시간을 활용,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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