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7동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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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정7동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1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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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길 따라 걸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독려

마을 정화 활동과 함께 주민들과의 소통도 이어가
 양천구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4일 ‘마실길 함께 걷GO! 마을사랑 U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다.

 이에 신정7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금 독려하기 위해 마실길을 따라 걸으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존의 마실길 걷기 캠페인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길을 같이 걸으며 함께 소통하고, 마을 정화활동을 함께하는 캠페인이었다면, 올해는 기존 활동에 더해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독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신정7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해 나갔으며, 마을 주민들도 캠페인 진행자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을 정화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이 같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공동체 단위의 마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자치구로서의 더없이 소중한 책무가 아닐까 싶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뿐만 아니라 신정7동 주민여러분들이 많이 호응해 주셔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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