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SR이 대표이사와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SR은 지난 29일 대표이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대담(對談)한 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담한 데이’는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허물없는 대화의 장을 열어 생생한 현장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각 지역별 현업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20여가지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경영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향후 SR은 이번 ‘대담한 데이’를 시작으로 현업소속 직원, SR 주니어보드, 본사 직원 등 전 직원들과 매달 대화의 장을 마련해 적극적 현장경영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정기적 소통이 임직원간 신뢰를 구축하고 직원들 주인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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