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아세안 한류박람회' 내달 개최...'태민· 슈퍼주니어→황치열' 개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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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아세안 한류박람회' 내달 개최...'태민· 슈퍼주니어→황치열' 개막 공연
  • 강미화 PD
  • 승인 2020.10.2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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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K팝·K드라마 인기를 한류 소비 확대로 연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1주년 등 기념, 한-아세안 문화·산업 교류 확대에 앞장서
11월 7일 개막 한류 공연 ...태민,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 소유, 황치열 등 출연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 한류공연 포스터. 사진 제공=KOTRA.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 한류공연 포스터. 사진 제공=KOTRA.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BEE 2020, ASEAN)'가 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한류 주요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타겟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1주년 등 아세안 지역에서의 주요 이슈와 연계한 다각적인 온라인 한류 마케팅을 전개, 유망 소비재 및 서비스의 對아세안 수출 활성화 및 브랜드 인지도 홍보를 지원한다.

아세안 한류박람회의 포문을 여는 개막 한류공연은 SBS와 협업을 통해 제작되며, 인기있는 한류스타의 K-Pop 공연 외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K-Drama OST 공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한류열풍을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확산으로 잇는다. 

한류스타 태민, 슈퍼주니어-D&E(동해&은혁)가 K-Pop 대표가수로 공연하며, '드라마 OST 공연'에는 린(별에서 온 그대), 에일리(도깨비), 황치열(구르미그린달빛), 소유(도깨비), 슈퍼주니어-예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 AR 등 실감형 영상기술이 입혀진 드라마 주요 장면과 30인의 오케스트라와 연출하는 특별 무대에 서서, K-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한류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엔딩 공연을 하는 한류스타 태민은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 한류공연에 참가하여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한류 팬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 우리 기업에게도 제품 홍보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류스타들은 개막 공연 외 아세안 한류박람회 응원영상을 통해 한국 소비재 홍보에 참여하며,  다중화상 연결 시스템 무대를 활용, 아세안 10개국 한류팬과 방콕 O2O 쇼룸 현장 등을 화상으로 연결, 한-아세안 화합과 교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의 영향력과 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의 홍보와 융합한 KOTRA의 대표적인 한류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한류스타 7팀이 참여하는 '개막 한류공연'을 비롯, '해외 11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망 협업 한국제품 판촉전', '1:1 화상상담', 'O2O 쇼룸',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 한류공연'은 한국시간 기준 11월 7일 오후 6시와 8일 오전 2시에 KOTRA와 S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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