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에 따라 최근 수원시청 축구동호회, 농구연합회, 야구연합회 등 지역사회 스포츠 동호회를 회사로 초청해 친선게임을 펼쳤다.
초청된 동호회원들은 경기에 앞서 삼성전자의 44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과 첨단 IT제품들이 전시된 전시장을 관람했다.
삼성은 연말까지 매월 3차례 모두 24개 스포츠 동호회를 초청해 사내 종목별 동호회와 친선경기를 갖고 전시장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시티에는 577개 스포츠 동호회가 운영 중이고 2만8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인조잔디축구장, 천연잔디야구장,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동호회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휘용 수원지원센터 상무는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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