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권역 지질명소 전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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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권역 지질명소 전세계에 알리다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10.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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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전세계에 알려졌다.

철원군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 컴퍼니와 함께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시 투게더 챌린지(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소개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군의 지질명소인 철원용암대지(소이산)와 직탕폭포가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세계에 온라인으로 전달됐다.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마련된 ‘시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이벤트로서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본인의 거주지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한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유럽에서, 새벽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미국 및 남아메리카에서 영상이 이어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포함하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군의 지질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철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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