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비 삭감안 29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예정
코로나19로 구민 고통,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구민 고통,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의원국외여비 관련 1억 7,6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삭감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황영호 운영위원장은 “올해 예정된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돼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구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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