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0 디지털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23일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비대면채널(모바일, 홈페이지 등)에 대한 고객 경험 관련 주제로 총 36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고객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0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화면의 재배치와 새로운 정보의 추가로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미래에셋대우 김범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디지털 아이디어 챌린지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 이자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고객이 원하는 쉽고 편한 금융 플랫폼과 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전사 디지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안된 아이디어는 제안 내용에 따라 관련 부서에 전달해 모바일 앱 개선, 서비스 리뉴얼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공모전은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지속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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