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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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안’ 발의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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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임시회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 주도 위해 제정
당진시 의회 최연숙 의원 / 의회 제공
당진시 의회 최연숙 의원 / 의회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이 폐기물 발생량 저감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당진시의회 제77회 임시회서 최연숙 의원이「당진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단독발의 했다.

최근 1인 가정의 확대로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장용기 등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쓰레기 배출양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이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에 1회용품 사용 저감 문화를 확산시켜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당진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1회용품의 사용을 저감하기 위하여 당진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였으며,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이 금지된 업소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1회용품 사용을 저감한 업소를 환경우수업소로 선정할 수 있다는 내용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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