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베르나르 베르베르 최신작 ‘기억’ 오디오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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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베르나르 베르베르 최신작 ‘기억’ 오디오북 최초 공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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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신 장편 소설 오디오북으로 최초 제공
111개 전생이 겹치며 만들어 낸 주인공의 삶 흥미진진하게 전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인플루엔셜 (대표이사 문태진)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에 이어 작가의 최신작 <기억> 시리즈 오디오북을 최초 공개한다. 

한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가장 로맨틱한 소설로 알려져 있는 <기억> 시리즈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인간의 기억과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한 작품이다.

111개의 전생이 겹치며 만들어 낸 주인공의 삶을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예측 불허의 사건들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소설이다. 

윌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독자에게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일부 발췌가 아닌 전문 성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성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저자의 높은 인지도에 맞게 한국판 미키마우스 성우인 남도형, 영화 <알라딘> 자스민 공주 역을 맡았던 사문영, 2019년 오디오북 베스트셀러 소설 <직지>의 김상백 등 최고의 성우진이 참여해 오디오북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억> 시리즈 속 제1차 세계 대전 참전병, 고성(古城)에 사는 백작 부인, 고대 로마의 갤리선 노잡이, 캄보디아 승려, 인도 궁궐의 아름다운 여인, 일본 사무라이까지 성우의 열연으로 주인공의 다양한 전생이 더욱 생동감 넘치게 표현됐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신작을 오디오북으로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fk며, “이와 함께, 코스모폴리탄, 빅이슈와 같은 매거진 오디오북 서비스 등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열린책들 홍유진 이사는 “이미 프랑스에서 15만 부 이상 팔린 베르베르 작가의 <기억> 시리즈를 오디오북으로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종이책으로 읽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오디오북을 통해 기억의 문 뒤에 있는 다양한 시대, 다양한 나라에서의 전생을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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