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2020 폼랩 로드쇼’ 통해 국내 최초 ‘폼 3L’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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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2020 폼랩 로드쇼’ 통해 국내 최초 ‘폼 3L’ 공개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0.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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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폼랩 로드쇼’ 이미지. 사진=엘코퍼레이션 제공
‘2019 폼랩 로드쇼’ 이미지. 사진=엘코퍼레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엘코퍼레이션이 글로벌 3D 프린팅업체 폼랩의 첨단 3차원 프린팅 기기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간대를 나누어 1대 1 또는 소규모 팀으로 '2020 폼랩 로드쇼'를 단독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세미나가 아닌 엘코퍼레이션의 3D프린팅랩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근 국내에 소개된 폼랩의 신형 3D 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 '폼 3', '폼 3B'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코퍼레이션은 국내 유일의 폼랩 플래티넘 등급 리셀러로서, 7년 연속 폼랩 판매 및 서비스를 진행해 온 폼랩 전문업체다.

소비자들은 이번 '2020 폼랩 로드쇼'를 통해 해외에서 인기 절정인 3D 프린터 '폼 3L'을 비롯한 폼랩의 다양한 3D 프린터를 눈으로 확인하고, 이들 3D 프린터가 출력한 샘플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폼랩의 신제품 '폼 3L'이 실제로 구동, 출력되는 시연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업체 폼랩이 개발한 '폼 3L'은 기존 SLA방식보다 필링 단계에 가해지는 힘을 면밀히 계산해 최소화한 LFS 기술이 적용돼 출력물 표면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을 뿐 아니라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폼 3L'은 프린터 크기가 77.5×52×73.5㎝이며 이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출력물의 최대 크기도 33.5×20×30㎝(가로×세로×높이)로 기존 '폼3'의 14.5×14.5×18.5㎝보다 대폭 커졌을 뿐 아니라 이전에는 사용하기 어려웠던 소재를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최신 산업용 3D 프린터 ‘폼 3L’에 대한 문의가 많아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제품을 확인하고 출력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로드쇼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소, 교육기관 등의 향후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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