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국내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요즘 육아 토크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동육아를 위한 전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소아청소년 클리닉 오은영 박사와 홍경민, 션, 김미려 등이 참여한다.
박영혜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은 “그동안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이제는 출산과 육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공동체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출산 휴가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요즘 육아 토크 콘서트 캠페인이 가족 육아에서 사회 공동 육아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 토크 콘서트는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90분 동안 라이브로 송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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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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