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친절교육,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40여 차례 실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군민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자체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친절교육은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업무 시작 전인 오전 8시 30분부터 45분까지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1일 강사로 나서 실시하고 있다.
적극민원 친절응대 요령, 특이민원 응대 요령, 민원인 배려 표현, 친절 동영상 시청, 친절하게 인사하기 등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전 직원들의 컴퓨터 앞에 전화민원 친절응대 요령과 민원 초기응대 문제점 및 응대 요령을 제작해 부착‧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별 친절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원응대 요령, 폭언‧협박 등에 따른 자존감 회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은 친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군청과 11개 읍‧면 민원실에 특이민원 대응 비상벨과 CCTV를 설치했다.
민원실 자체 친절교육은 매년 2월부터 10월까지 40여 회 실시한다.
지난 20일 친절교육 시간에는 김동남 건축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원인 내방시 응대법과 민원인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친절하게 일처리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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