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은 ‘하반기 문화학교’를 계획하고,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분야별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책 나라 상상 놀이터’를 포함한 10개 강좌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한석봉도서관을 방문하여 접수를 할 수 있다.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수강생 모집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별로 11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7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석봉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문화학교가 취소되어 하반기 문화학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