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산물 벼 매입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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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산물 벼 매입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10.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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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와 농협 자체매입하고 있는 선산농협 RPC를 방문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와 농협 자체매입하고 있는 선산농협 RPC를 방문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와 농협 자체매입하고 있는 선산농협 RPC를 방문하여 수확한 벼를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찾아 위로‧격려했다

올해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81,245포/40kg(산물 벼 20,000포, 건조 벼 61,245)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 기간은 산물 벼는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건조 벼 11월 10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실시하고 건조 벼 출하 시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매입한다.

구미시 농협 자체매입 계획물량은 30,000톤(선산농협8,800, 고아농협7,200, 무을농협2,800, 해평농협7,200, 산동농협4,000)으로 농협별 자체매입 우선 지급금은 6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정부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 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수확한 벼 매입현장 전체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온도 체크,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여러 사람의 농업들이 모여 술, 음식 등을 함께 취식행위는 일절 금지하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 “금년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수확량이 감소하였지만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1단계) 대응수칙을 준수하도록 신신당부 드린다”며 매입관계자들에게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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