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완도군 청산면 신흥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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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 완도군 청산면 신흥마을 선정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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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0일, 2020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건강의 섬완도군 청산면 신흥리마을를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완도청산 신흥리 마을 현판식(자료제공 해남소방서)
사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완도청산 신흥리 마을 현판식(자료제공 해남소방서)

특히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명예소방관 위촉식, 안전마을 현판부착,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예방교육으로 진행 됐으며, 주창민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구천회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마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며 “해남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활동을 적극 강화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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