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갤러리 ‘강영화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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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강영화 개인전’ 개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10.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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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열 번째 대관전시로 ‘강영화 개인전’을 13일 공개했다.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강영화 개인전은 지난해 열린 ‘42회 경상남도미술대전’에서 수채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강영화 작가의 대표작 ‘공간의 노래’를 비롯한 서양화 작품 20점이 전시됐다. 공간의 노래는 강영화 작가가 섬, 바다, 목련 등 삼천포 자연에서 떠오른 영감을 형상으로 담아냈다.

사천 출신인 강영화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과 경상남도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바 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갖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예담찬갤러리 관장과 사천미술협회 사무국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강영화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형수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팀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고 있다”며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쌓인 갑갑함을 조금이나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우려로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전시 기간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내 ‘BNK경남은행아트갤러리’에 접속하면 강영화 개인전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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