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민과의 데이트’ 1인 영상제작자 및 학생 웹툰작가단과의 만남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전동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1인 영상제작자 및 학생 웹툰 작가단을 13일 만나 28번째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시 공식 SNS에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시선으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주시 1인 영상제작자’와 ‘학생 웹툰 작가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시가 모집한 1인 영상제작자는 직접 명소나 시정을 체험하고 그 모습과 느낌을 영상에 담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있게 진주의 모습을 전하고 학생 웹툰 작가단은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작품으로 그려 진주시만의 의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영상제작자와 웹툰작가들은 젊은 감각으로 진주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하고 SNS를 통한 시정참여방안 등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시와 시민을 잇는 참신한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진주시 SNS가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달 9월 (사)한국인터넷전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0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대상’에서 지방자치기관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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