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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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10.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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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레이·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 등 업데이트
사진= 골프존.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존은 가맹 전용 시스템인 ‘투비전 플러스’를 업데이트 한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는 3가지의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실제 필드와 더욱 유사해진 그린플레이와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파3 챌린지 신규 모드도 도입했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와 퍼팅 게임을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린 경도와 그린 빠르기 옵션을 신설했다. 또,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을 추가해 볼 궤도의 꺾임을 표현했으며, 볼 속도, 그린 높낮이를 다양하게 구현했다. 벙커샷의 강도에 따라 3종의 모래 연출과 5종의 그린 벙커 전용 카메라 연출을 추가했다.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도 업데이트 됐다. 장소와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팀플레이 기능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동반 플레이어 라운드 상황을 중계해주는 ‘라이브 보드’와 스코어 현황을 노출해주는 ‘중계 영역’, 경쟁자의 샷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영상까지 샷 직후 노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18홀 모두 파3로 구성된 파3 전용CC의 다양한 난이도 구성으로 쇼트 게임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김지훈 골프존 GS개발실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 시뮬레이터는 무엇보다 한층 더 필드와 유사해진 게임 환경 제공으로 골프의 본연의 재미는 물론 스크린골프만의 업그레이드된 매력까지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근 젊은 골퍼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많은 골퍼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를 친숙하고 유익한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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