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영등포․송파․양천에 종합재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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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영등포․송파․양천에 종합재가센터 개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9.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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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3개 자치구에 종합재가센터 추가 개소로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기요양 등급자 대상, 장기요양 서비스 등 제공
공적돌봄 강화, 서비스 기반 구축…오는 11월 중 4곳 추가 개소 예정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공적돌봄 강화 및 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28일 영등포, 송파, 양천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공적돌봄 강화 및 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28일 영등포, 송파, 양천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주진우)이 공적돌봄 강화 및 서비스기반 구축을 위해 28일 서울시 3개 자치구(영등포‧송파‧양천)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종합재가센터는 총 8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작년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5개 자치구(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에 종합재가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여건을 고려, 유형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종합재가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재가 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서비스 등이다.

 28일 추가 개소한 3개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종합재가센터(영등포구 선유로 130)는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송파종합재가센터(송파구 위례성대로 18)는 9호선 한성백제역 1번 출구, 양천종합재가센터(양천구 목동로 177)는 5호선 목동역 7번 출구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종합재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을 지속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종합재가센터 확대를 통해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돌봄종사자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믿음직한 공적 돌봄 정착을 통한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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