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스크린골프 GTOUR 여자 5차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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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스크린골프 GTOUR 여자 5차 대회 우승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9.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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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8승, 여자대회 다승 기록 경신
정선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정선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정선아가 스크린골프 GTOUR 여자 대히 5차 결선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정선아는 26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5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를 쳤다. 정선아는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선아는 지난 7월 열린 GTOUR 3차와 위너스컵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18승을 기록한 정선아는 여자대회 개인 최다승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정선아는 “경쟁보다는 연습했던 공략과 스코어에 근접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웠던 덕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작년에 3승을 이뤘으니 올해는 4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열린 GTOUR 여자대회 4차 결선에서 우승 한 박단유는 선두권을 유지하며 대회 2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유재희, 김지민, 이순호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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