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손재웅)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매시장에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복한 이웃’ 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랑나눔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도매시장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갈비탕 86박스, 생활용품 선물세트(식용유) 92개를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ㆍ시립노인전문요양원ㆍ샬롬의 집ㆍ한나의 집ㆍ장애인복지관ㆍ지체장애인협회 등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도매시장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성실히 청소업무를 맡고있는 실내·외 청소 미화원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오홍석 사랑나눔단 사무국장은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도매시장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취지로 매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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