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농협카드는 비대면(언택트)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발급 전용 상품인 ‘올바른FLEX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집콕족’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스트리밍, 배달앱, 온라인쇼핑 등의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영역인 커피, 영화, 대중교통, 통신요금, 편의점 등에서도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NH농협카드 디자인 전면 리뉴얼 이후 첫 출시되는 카드로, 세련된 그라데이션과 투명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원페이(NH앱카드)로 간편결제 시에는 건당 1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타 상품서비스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대중교통·통신요금 영역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시 7% 청구할인되고 SKT, KT, LGU+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7%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연1회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VISA 1만2000원이다. 카드 발급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스마트앱, ARS 등 비대면 채널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최대 월 3만2000원, 연 38만4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 한도는 각 영역별로 다르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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