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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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맞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보내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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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용래, 이종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1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 14명은 스스로 집안 청소가 힘든 황령1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 안팎을 말끔히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선정해 15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전달한 이불세트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을 보태 마련했다. 

공동위원장인 임용래 은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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