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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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9.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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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직업체험・진로 토크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
26일 실시간 채팅방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참여 가능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6일 오후 4시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0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진로축제 ‘나중에 뭐할껀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로축제는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업소개 및 체험’, ‘토크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촬영 영상 송출과 라이브 진행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상안전지도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IT대학교수’, ‘직업군인’,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헬스장 체험’, ‘항공모형 만들기’, ‘헬프라인 키링 만들기’, ‘연령별 추천직업 테스트’, ‘달고나 카페모카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을 키트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대학생과 진로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한 고민 상담과 꿈을 향한 의지를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청소년 동아리의 ‘비보잉’,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과 2행시 짓기, 직업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축제의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지난 8월 온라인 개막식과 여름축제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다문화축제’, ‘폐막식’이 남아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인 어울림마당을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돼 안타깝지만, 이번 온라인 진로축제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향한 씨앗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843)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02-803-1318_내선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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