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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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9.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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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훈련 실시해 취업역량 향상
일자리 창출·양질 사회서비스 제공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HUG의 올해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부산지역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 훈련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훈련 수료 후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근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 보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HUG는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경력 보유 여성 등 30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협동조합 2개소의 설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작은 도서관 405개소, 지역아동센터 210개소 및 각 구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HUG는 사업비 지원 및 사업 총괄, 부산시는 사업 홍보 및 행정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상자 신청 접수·관리 등 사업 추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프로그램 개발 및 대상자 직무 훈련 등을 담당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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