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0회 방재의 날 맞아 배수펌프 종합시운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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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0회 방재의 날 맞아 배수펌프 종합시운전 행사
  • 임성재 기자
  • 승인 2013.05.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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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파주시는 제20회 방재의 날을 맞아 문산 배수펌프장에서 종합시운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인재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박찬일 의장, 경기도의회 김광선 의원 등을 비롯하여 최유각 문산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문산읍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완된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 가동하며, 재난예방 활동을 현장에서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방재의 날을 맞아 문산 배수펌프장에서 종합시운전을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013년 풍수해대비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여름철 비바람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까지도 항상 대비해야 한다"며 "재난예방은 현장에 있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행정의 실핏줄 역할을 하여 올여름 재난 없는 파주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문산 배수펌프장은 90년대 3차례의 수해피해 이후 2000년, 2010년, 2012년 세차례의 용량증설로 분당 900톤을 운영하여 집중호우시 수해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는 25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20톤의 용량증설 및 노후 제진기 교체, 정전에 100% 대비할 수 있는 비상 발전기를 도입하여 완벽한 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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