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성 UP! 슈퍼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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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성 UP! 슈퍼비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9.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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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오후 1시부터 학교교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0년 칠곡 Wee 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2차)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오후 1시부터 학교교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0년 칠곡 Wee 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2차)을 실시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이동재)는 21일 오후 1시부터 학교교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칠곡Wee센터 전문상담 인력 8명을 대상으로 2020년 칠곡 Wee 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2차)을 실시했다.

상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인 슈퍼비전은 경험이 풍부한 수련 감독급 상담전문가에게 상담 진행 및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상담(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Wee센터에서는 매년 4회 이상의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슈퍼비전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내담자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상담에 적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은 상담자는 “상황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니 내담자의 어려움이 더 깊이 이해되고 공감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상담자가 조금만 시각을 넓혀보면, 내담자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상담은 조금 더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들은 내담자를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상담을 운영하고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교육지원청 이동재 센터장은 “학생들의 문제를 더 이상 문제만으로 보지 말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시각을 길러,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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