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경기교총과 21일 교섭·협의 상견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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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경기교총과 21일 교섭·협의 상견례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9.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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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과 교섭위원 참석
경기교총 요구안 28개조 36개항 부서별 실무교섭·협의 예정
경기교육청, 경기교총 교섭·협의 상견례 개최 (제공=경기교육청)
경기교육청, 경기교총 교섭·협의 상견례 개최 (제공=경기교육청)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경기교총 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 교섭위원을 대표하는 국장과 실무교섭위원장 등 양측 6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 접수한 경기교총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과 절차에 합의했다.

경기교총의 요구안은 28개조 36개항으로 교원인사제도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백정한 경기교총 회장이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원활한 교섭ㆍ협의를 요청했으며, 이에 이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충실히 운영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교섭 협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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