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청환(무소속, 우정읍-팔탄면-장안면) 시의원은 2018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심사와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성시 공유경제 활성화 조례’, ‘화성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연구활동을 하였는데, 그중 주민갈등 유발 예상시설 인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주민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하는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하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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