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품은 ‘언택트 SW창의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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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품은 ‘언택트 SW창의캠프’ 운영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9.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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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특화 커리큘럼, 디지털 실시간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15주동안 자유학년제 수업 참여
CJ SW창의캠프 봉사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 위치한 원스튜디오에서 김화여중(강원도 철원 소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 SW창의캠프 봉사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 위치한 원스튜디오에서 김화여중(강원도 철원 소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유네스코와 함께 언택트 방식으로 15주간 창의융합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CJ SW창의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2014년부터 CJ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강원도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미래사회에서의 ICT 중요성은 물론 전 산업에 IT 활용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공학 분야에서 더 소외된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ICT 교육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UN에서 정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인류 보편적이면서도 학생들의 거주 지역과 밀착된 사회문제를 특정하고, 학습한 IT기술을 활용해 해결안을 제시해 보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달부터 김화여중, 홍천여중, 해랑중, 양양중 등 강원도 내 중학교 4곳의 여중생 100여명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가 어렵더라도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물리적 제약을 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 특화 커리큘럼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CJ SW창의캠프’ 교육의 첫 4주는 특강 및 다큐멘터리를 통해 학습 주제를 배우고 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8주동안 레고를 이용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이해 및 코딩 교육이 이뤄지며, 오는 12월에는 3주동안 결과물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막을 내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T전문가인 임직원과 이공계 대학생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디지털 멘토링 교육을 신설, 여중생들에게 ICT교육부터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고 전문교육 업체와의 협업과 CJ나눔재단 소녀교육 캠페인의 콘텐츠를 활용해 언택트 환경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온라인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15주의 교육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멘토링 및 학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개인 또는 팀 단위 프로젝트를 병행해 참가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병수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새롭게 기획된 언택트 SW창의캠프를 통해 지역간 IT 교육 격차가 줄어들고, 강원도 지역 여중생들이 자신도 몰랐던 흥미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IT 교육 이외에도 SDGs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문화교육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CJ나눔재단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SW코딩을 경험하게 해주는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이다. 임직원 대다수가 IT관련 전문가로 업무 역량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커리큘럼 개발, 교육 진행까지 담당하는 진정성 있는프로보노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아이들이 CJ SW창의캠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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