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기후행동원칙 선언문(TCFD)’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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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기후행동원칙 선언문(TCFD)’ 선포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9.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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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프로세스에 기후변화요소 반영…ESG 투자 확대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8일 ‘기후행동원칙선언문’을 선포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관리 및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기후행동원칙선언문에 따르면 파리기후협정 및 국제연합(UN) 산하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1.5℃ 특별보고서를 지지하고, 산업혁명 이전 대비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 이내에서 제한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주식ᆞ채권ᆞ대체 투자 전반에 기후변화의 재무적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권고안에 입각해 투자대상별 기후변화로 인한 전환 리스크 및 물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배출 업종ㆍ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 석탄발전 투자 감소 노력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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